존경하는보석가족
섬진강변의 봄을 그리며
보석가족
2007. 3. 14. 12:35
하염없이 그 자리에 흐르는
섬진강변 강물속에 소리없이 봄을 맞이하고
화사로운 봄 풀속에
따뜻한 꽃망울과 새순들이 소곤소곤
시샘하며 스치는 강바람속에서
세상만사 한 귀퉁이속의
보석가족들의 삶
산수유, 진달래, 매화 향기속에
지나가며 그 자리 그대로의
어머님품속의 섬진강
따뜻한 섬진강 봄이
보석가족의 품속으로 파고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