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지우려고,,,,하리라

보석가족 2010. 7. 5. 08:46

생각을 지우고

회한의 순간을 없애고

가슴을 비우기가 한없이 어렵다

애증과 복수의 갈등속에

내탓이오 생각하면

모든것이 편할지언정

두고두고 아련히 사무치는 한

없애버려야하는,그렇케 해야되는

내처지를 모르는바 아니지만

그래서

가슴을 비우려고

무던히 주구창창 빌고 또빌고

진짜로 힘들구나

산다는것 자체가

그러나 어찌하리

빌며 내자신을 다독거리리

보석가족이여

한없이 미안하고 사랑하며 존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