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가족 2010. 11. 3. 11:27

찬 바람 부는 계절

문득 누가 생각날까

떠나간 이,,,머무는 이,,,

가슴속에 담겨진 사람들

오늘 하루

차디찬 바다

싱그러운 물결에 비추어

마음에 상처 자욱으로 새겨진

애닯은 회한의 그림자 자욱을 되새기며

희미한 감정으로

보석가족을 생각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