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흐르는 계절

보석가족 2011. 6. 20. 10:09

이젠 여름이련가

절벽위

질긴 생명으로

피어난 야생화의 자태

경이로움에 반하여

넋을 놓으니

못난 보석가족 마음속

미천한 생각

너 물러가라 외치네

육월

야생화 향기에 취해

보석가족

깊은 마음에 심으로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