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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가족마음

보석가족 2011. 7. 15. 13:22

아픈 상처를 말없이

탓 하지 않고 감싸주며

걸어야 할 인생 길을

넌지시 옆에서

같이 묵묵히 걸어가고

마음 속에 우러나오는 정으로

가만히 보듬어주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