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가을속의회상
보석가족
2011. 10. 17. 17:35
자연의 순리대로
흘러내리는 계곡속의 물은
가을에 젖은 마음속의 눈물로 다가옵니다
풍경에 젖어 세월의 흐름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불현듯 지나간 사람들이 생각나니
그리움이 폭포처럼 젖어
마음속으로 밀려옵니다
바람에 날리는 낙엽처럼
스쳐 지나간 사람들이
가을날 예쁜 붉은 옷을
입은채로 고운감성을 지니며
이쁘게 살고 있으리라
보석가족
깊어가는 가을속에 아름답게 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