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미륵산 봄맞이18

보석가족 2012. 4. 16. 10:49

아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채

애틋한 자태 뽐내는

각시붓꽃

사랑하는 님 보내기 싫어

가슴시린 한으로 필지언정

이제

외로운 사랑이 아닌

즐거운 추억 되새김질속에  아름다운 결실의 사랑맺음으로 담으리

미륵산 봄맞이

그러한 봄이 왔다

 

보석가족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