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미륵산 봄맞이19

보석가족 2012. 4. 17. 08:19

국민교복 등산복 파도속에

지천에 피어난 제비꽃

자주 눈에 보임에 흔함을 느끼나

찰칵의 시선을 통해 다시 본다

 

화려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감성의 여운함속으로

진하게 자리잡는다

 

꽃은

계절따라 피고 져도

그리움은 남는법

제 있을곳에서 아름답다는것은

기억에 오래 머무는것이니

 

보석가족 사는 이야기

미륵산 야생화처럼 닮아 살아가리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