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2013 계사년

보석가족 2013. 1. 3. 13:32

2013 癸巳年

아리따운 야생화로 살고자

욕심내어 화려함을 원하지 않고

빛 내림 있는 날만 바라지 않으며

비 내리면

환한 얼굴로 맞고

바람 불고 천둥 치면

기쁜 마음으로 품으리

주어진 삶속에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아니하고

그냥

가장 우리것이 소중한 들꽃으로 살아가리

보석가족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