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미륵산 가을

보석가족 2013. 10. 5. 17:37

 

 

 

 

 

 

 

미륵산 가을 여운

낙엽을 보면

떠나간 사랑한 님

그리워진다.

 

싱그러움 여운

낙엽속에 비친 상처주고 떠나간 님

모습 떠올라

미치도록 보고싶은 마음 주체할수없어

그리움에 지쳐

떠나간 님이 원망스럽다.

 

눈이 부시도록

오색물감 물든 낙엽

바람에 날려 춤을 추는모습에

떠나간 님

고독한 영혼 어디에 머물지 몰라도

 

님이 보고싶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