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미륵산 으름덩굴

보석가족 2015. 4. 27. 14:53

미륵산 으름덩굴

내 마음에 소리없이 다가와서

감싸 안으니

 

안개처럼 사라져 버린

이룰수 없는 사랑처럼

감출수 없는 그리움 마저도

 

텅빈 마음

어울림으로 가득 채울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