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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늘이 내게준 큰선물

보석가족 2005. 6. 6. 20:04
      
       미안해요..
       술 한잔 했어요.
       슬퍼서두 아니고...
       아파서도 아니고...
       너무도 행복하여서 
       그 행복 감당할 수가 없어서
       그냥...술 한잔 했습니다.
       이런 나를 당신의 넓은가슴으로 용서해 주세요..
       당신을 만난건 
       아마도 인연이 깊어서인듯 합니다.
       아니...나의 운명인 것 같습니다.
       당신을 밤마다 애타게 그리워하는 것은
       그것은...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가까이 할 수 없는 당신을 
       이토록 사랑하게 된것은
       아마도...
       내가 전생에 
       당신을 너무 아프게 하였나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당신을 보고파하고 
       그리워해야 하는 벌을 
       어느 절대자가 주셨나봅니다.
       그래도 나...
       그 벌로 인하여 너무도 가슴벅찬 행복으로 
       날마다.. 날마다.. 
       가슴설레이며 기쁨의 눈물짓고 있습니다.
       당신...
       나보다 더 많이 즐거워하고
       더 많이 행복하고..더 많이 더 많이
       사랑받아야해요..
       당신에게 더 줄 수 없음이 안타까워요..
       당신을 만나 너무 행복한데...
       이렇게 행복하여도 괜찮은건지...
       이렇게 당신 사랑하여도 나 괜찮은건지...
       너무 욕심이 많은건 아닌지...
       사랑하는 마음만큼 겁나고 두렵습니다.
       당신 영원히 사랑할께요..
       당신 너무 감사하고...
       그대의 시린 가슴 꼭 안아 줄 수 있는만큼
       눈물나도록 나 당신 사랑해요...
       당신은 하늘이 주신 나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사♡♡♡♡♡랑♡♡♡♡♡해♡♡♡
      



 
가져온 곳: [멋쟁이할메]  글쓴이: 멋쟁이할메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