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바스락 뒹구는 낙엽을
이불 보자기 삼아
미륵산 얼레지
화려한 꽃잎을 자랑인양
서로 힘 겨루기하니
햇살이 비치는
고운 자태에 반해
마음이 흔들리는 하루
봄의 여왕
사랑합니다
보석가족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