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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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가족 2007. 9. 10. 17:59

여름이 흘러흘러 가고 , 비 내린 흔적같은 가을

 

하루하루

 

삶의 발자욱이 무겁게만

 

때늦은 취침으로 허둥지둥 기상속에

 

눈을 비비며 일상속의 하루가 시작된다

 

보석가족의 따뜻한 마중속에 사회인의 인파속에 묻혀

 

삶의 행보가 마냥 무겁기만

 

잔머리, 큰머리/// 머리속이 핑핑

핸드폰에 들리는 떨림의 음성

노트북메일의 혼잡함들

 

 외갓집 큰 개울속에서 개헤엄 치며 놀았던 그 순간

 

해가 지며 들어가는 그 잠자리 속에서

 

그 어린 시간들이

마냥 그리워지며  꿈속에서 만나리라.

 

 

 

님들이시여 광고성글아님

며칠전 친우와같이 퇴근후 출출해서 우연히 들린 실내포장마차집인데

가격저렴,친절함,주인아짐씨의푸짐한안주,무엇보다도 안주맛이일품

통영시외버스주차장지나서통영현대주유소앞

한번들러보시면후회는노우,한잔의소주속에스트레스는훌훌(055-649-6505)

개업집이라서초심을영원히간직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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