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바쁜 척 살다보니
비가 오면 오는대로 그치면 그치는대로
이리 저리 마음에 이끌려
술잔을 부딪치니
위하여 ,노래소리
외침이 퍼진다
우리라는 어울림속에
주거니 받거니 뭉친 술잔 뒤로
그들은
비의 오락가락처럼
헤어짐과 만남이 이루어질까
그래도
난
보석가족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