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비와군상

보석가족 2011. 7. 11. 09:39

바쁜 척 살다보니

비가 오면 오는대로 그치면 그치는대로

이리 저리 마음에 이끌려

술잔을 부딪치니

위하여 ,노래소리

외침이 퍼진다

우리라는 어울림속에

주거니 받거니 뭉친 술잔 뒤로

그들은

비의 오락가락처럼

헤어짐과 만남이 이루어질까

그래도

보석가족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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