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지고 피는

보석가족 2011. 7. 18. 17:08

오래간만에

우산없이 다녔던 하루

자연의 순리에 준해

한순간 보였던 꽃

한순간 보여야 할 꽃

사람의 욕심을 버린채

거스러지 아니하니

진꽃은 이별의 아쉬움을

핀꽃은 만남의 기쁨을 느끼니

보석가족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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