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울긋불긋
국민 교복 등산복
넘치는 물결 속에
오르막 내리막
미륵산 등산로 벗어나
보고 싶음 속에
고즈녁히 곱게 피어난
들꽃 마주치니
만남이 그리움의 기대치
그 정 그대로 기억하며
보이고 느끼는 꾸밈없는
사람 사랑으로 품어내리
보석가족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