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미륵산
높고 푸른 하늘 아래
붉은 색감을 품어내는 꽃무릇
향연 속에
나뭇잎
색동 저고리 입어
떨어지는 정겨운 아니 아쉬운 모습을
마음 속에 품어니
다시금 올수없는
이 가을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보듬어
보석가족
가을의 소리를 즐기며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