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산자고
봄처녀 알현이
산자고,죽은자 이건간에
살면서 즐기자고 찰칵하는 일인데
죽을라고 용을 쓰고 엎드려 쏴 합니다
애기중의무릇
일편단심 알현이생뚱맞게 생겨가지고
철퍼덕 큰절 올리며 쪼그려 쏴 합니다
통사정을 하며
제발 고개 들고
나 좀 봐달라고
구덩 구덩 하면서도
초보진사
얼굴빛이 환해
웃음 가득
봄꽃향기 머금은 술 기운에 취한 하루
보석가족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미륵산
산자고
봄처녀 알현이
산자고,죽은자 이건간에
살면서 즐기자고 찰칵하는 일인데
죽을라고 용을 쓰고 엎드려 쏴 합니다
애기중의무릇
일편단심 알현이생뚱맞게 생겨가지고
철퍼덕 큰절 올리며 쪼그려 쏴 합니다
통사정을 하며
제발 고개 들고
나 좀 봐달라고
구덩 구덩 하면서도
초보진사
얼굴빛이 환해
웃음 가득
봄꽃향기 머금은 술 기운에 취한 하루
보석가족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