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미륵산 봄맞이16

보석가족 2012. 4. 12. 10:14

봄비가 쓸어간 건

벗꽃의 흐날림만이 아니었다

 

상식을 맞이하고자하는

사람사는세상

내 꿈과

그리움까지 쓸어가 버렸다

 

이루 말로 표현할수없는

소시민의 자괴감 이지만

2% 부족함을

가신 님을 그리는 그리움 품고

 

햇살 머금은 미륵산에

사람꽃 맞이하러

희망 지게 내리리라

 

보석가족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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