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미륵산
야생화 꽃밭으로
보석가족 간다
물이 흐르듯
영원한 가고 옴의
아름다운 꽃밭으로
맛남된 먼저 간 녀석
꽃밭에 자욱 남기고
만남된 녀석
포옹하고 뽀뽀해도
한 마디 말도 없이
눈망울만 깜빡깜빡
무슨 말이 필요할까
나홀로 벗이되어
꽃이 되리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