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곳을 잃은 망자처럼
허허벌판 세상 링에 그대로 주저앉아
눈물 젖은 여정에 지쳐
몸을 태워
마음 속에 타버린 촛불고여
이슬처럼 눈물처럼 얼굴을 적셔
애닯은 마음 가룰길 없네
그래도 마음 깊이 남아있는
님에 대한 애증의 그리움
흐르는 물결따라
애증의 조각배에 모든것 실어보내니
슬픔의 발길 무거워
애처러운 마음 그 누가 달래주려나
'존경하는보석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Episode 12 (0) | 2014.10.20 |
---|---|
인생 Episode 11 (0) | 2014.10.14 |
인생 Episode 9 (0) | 2014.10.07 |
미륵산 야생화 Episode 2 (0) | 2014.10.06 |
인생 Episode 8 (0) | 201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