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어제와 다를게 없는 오늘

보석가족 2005. 4. 14. 15:51

언제나 오늘은 우리에게 주는

 

유일한 선물 이건만

 

어제와 다를게 없는 오늘이지만

 

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한다는것

 

그 자체가 기쁘며 즐겁습니다

 

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한다는것

 

그 어떤 시작도 늦은것은 없으니까요

 

그 누구에게 죄 지은 이 못난 마음 어찌

 

보상하리오

 

용서를 비는 조용한 이마음뿐

 

엄마 사랑하고 고개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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