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영원하리

보석가족 2010. 8. 2. 10:17

내리쬐는 햇살아래

철의 묵직함과 투박함

뜨거움으로

열기 품어내는 현장속에서

 

파김치된 몸을

타인의 축늘어진 몸속에 부대끼며

삶의 현장속에

 

오직 보석가족의 사랑때문에

내 한몸

땀에 절어 쉰내가 날지언정

폭염을 이겨내며 더위를 즐기리라

 

사랑하고 존경하기때문에

보석가족을 향하는 내마음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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