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남자의 계절
가을이어서
양볼이
마음도
단풍내음 바람내어
가득히 품어내는구려
풍경에 배불러 취한 가슴속을
더듬어 내니
들판에 숨겨진 꿈까지 깨워나리
가을이니까
보석가족
더욱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