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보석가족

갯메꽃

보석가족 2012. 5. 24. 09:18

통영 바다 품속에

어느 누구 하나 바라보지 않아도

묵묵히 피어나 향기 품어

초보진사 손짓하는

갯메꽃

 

잎사귀 등짐삼아 피어있는 느긋함속에

모진 인고의 한파를 이겨낸

소박함 묻어나는 여유 보이니

 

많은것을 가지지 못해도

의연하게 보석가족 기대어

야무진 생명력처럼

자신만만하게 걸어가리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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